[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는 6월 14일 광주 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신입생 정착 프로그램 '알짜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알짜스쿨에는 1학년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디자인 산업체 전문가 특강, 기업탐방,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 4차 프로그램에서는 GCC를 방문하여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실감콘텐츠융합전공 선배들의 실감콘텐츠 작품 발표회에 참석, 지역 콘텐츠 소재를 활용한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관람하며 예비 디자이너로서의 시야를 넓혔다.

5월에는 ▲디벨롭 스토리즈 양지현 대표의 대학 생활 및 진로 설계 특강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기업 탐방 ▲한국디자인진흥원 산하 광주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며 실무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유선웅 교수는 "알짜스쿨을 통해 신입생들이 디자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디자인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