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윤영)은 6월 20일 IT 스퀘어강당에서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어교육원 연수 과정 재학생과 신입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국어교육원 베트남 상담교사 당티땀이 학사일정 소개와 출입국 업무 및 어학연수생 체류 주의 사항 안내, 학생들의 전공 선택 및 진로에 도움이 되는 방법 제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다과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점점 늘어나는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범죄예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신입생인 레타안안웬은 “학교생활 및 한국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고, 학교에 와서 베트남 학생들과 처음 갖는 교류로 서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