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달 25~26일 라마다&씨원 리조트 자은도에서 문화산업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센터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대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국제가 운영지원을 맡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광주대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센터의 활용 방안과 광주광역시의 AI 및 메타버스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AI 메타버스 학부(과) 활용 방안 발표와 함께 광주광역시 김성배 문화정책관, 미앤미 교육컨설팅 백희원 대표, 위앤미 교육센터 박혜화 대표가 참석해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센터의 활용 방안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워크숍 이후 문화산업대학 소속 교수들은 백길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 사회 환경 보호 활동을 병행했다.

메타버스ICC 윤태준 센터장은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센터는 기업과 학생 간의 협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혁신 공간이 될 것이며, 입주사와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산업대학 강철구 학장은 “문화산업대학 11개 학부(과) 대다수 교수가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센터의 설립 및 활성화로 인해 산학 협력이 더욱 발전하고,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참여 학과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사업 모델과 연구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