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광산구센터)는 7월 4일~5일 양일간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등록 기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식생활 교육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진행했다.

이 날 광산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47개소의 영·유아 632명, 원장·교사 182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올바른 식습관 지키기’를 주제로 손 씻기, 채소·과일 먹기, 이 닦기 내용을 춤과 노래로 풀어내어 영·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에서도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놀이 활동북’도 제공했다.

광산구센터 양은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관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센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385개소) 및 사회복지급식소(49개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여 급식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어린이 및 노인, 장애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대상별 교육 및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