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잇,쇼니’팀(팀장 김가영, 지도교수 김성수)은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2024세계교육기행’에 선정돼 탐방에 나선 ‘잇,쇼니’팀은 글로벌 마인드, 전공역량, 창업역량,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통과 최신트렌드가 공존하는 미식도시 도쿄에서 2개의 테마(전통, 트렌드)와 4개의 영역(식문화, 식재료, 식도구, 관광음식상품)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총 8개 테마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식재료 탐방을 위해 쓰키지시장, 아메야요코초, 메이지야스토어, 시부야파르코 등에서 식재료를 조사했고, 갓파바시, 가마아사, 이다야 등을 방문하여 조리도구 체험 및 조사를 실행했다.

식문화 탐방을 위해 타마토야, 쿠시카츠다나카, 쓰바메그릴, 킷사아메리칸, 스타벅스리저브 로스터리도쿄 등을 방문하여 노포와 트렌디한 외식점포 체험 및 조사를 실행했고, 긴자기무라야, 나카미세도리, 시부야파르코 등에서 관상음식상품 탐방을 진행했다.

김가영 팀장은 “외식천국이라 불리는 도쿄에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식문화의 전반적인 것들을 학습할 수 있었다. 외식에 대한 견문이 넓어진 것 같고, 창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학교와, 적극 참여해서 열정을 보여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세계교육기행에는 외식조리학과 학생 5명(김가영, 김선진, 서해인, 김민준, 차은민)과 인솔자로 김성수교수가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세계교육기행’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