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송광철) 재학생들이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인 ‘제 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 참여했다.

이번 ‘제 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경아·서미연 학생(3학년), 오송아 학생(4학년), 양윤희·최지우 대학원생 등이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전국의 200여개 공예 공방, 수공예 진흥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전시 부스도 지난해보다 10개가 늘어난 280개에 달하며, 전통공예부터 생활상품류, 패션 잡화류, 액세서리류, 초컬릿아트까지 다양한 생활공예 상품들이 선보였다.

시각융합디자인학과의 김경아·서미연 학생은 2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했는데, 특히, 김경아 학생은 ‘흙에 살리라’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학과 내 2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창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시각융합디자인학과는 앞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독창적인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성을 가진 공예·디자인 상품 제작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