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4년 늘봄학교 초1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7월 24일 목포이로초등학교(교장 서동순)에서 ‘늘봄학교 초1맞춤형 모여라 연극놀이터'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3월부터 약 20주동안 학생들이 배운 연극활동을 바탕으로 ▲퐁퐁이와 툴툴이-옹달샘들의 이야기 ▲팥죽할멈과 호랑이-못된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아먹으려 하자, 팥죽을 받아먹은 여러 동물들과 힘을 합쳐 호랑이를 퇴치하는 이야기를 어린이 연극으로 각색하여 참여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호남대학교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 나눠드림 협동조합(대표 박유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58개교 초등학교에 맞춤형 늘봄 통합서비스를 제공, ‘모여라! 연극놀이터’, ‘컵스택 챌린지’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놀이형 예·체능 활동,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일선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