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교수)는 29일 ‘청일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일스 서포터즈’에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신청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선발된 13명 중 10명의 청년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취업 프로그램 및 청년고용정책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며, 청년고용정책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청년 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하게 된다.

청일스 서포터즈 참여 청년에게는 역량 개발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도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이밖에도 15~39세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적 소진 청년에게 심리상담 지원과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해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