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건축학부(학부장 박지훈)는 7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교내 창조관 8층 8806호에서 2024 광산구 미래기술학교의 일환으로 ‘3D 스캐너 기반 디지털 트윈기술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을 진행했다.

이날 ‘3D 스캐너 기반 디지털 트윈기술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은 미래기술 중심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AI큐브 플러스 미래기술학교’의 6개 주제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으며, 광산구에 있는 10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를 주관한 건축학부 이재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들이 디지털 트윈과 같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건축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술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건축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광고의 엄소정 학생(3학년)은 “3D 스캐너와 VR 장비를 통해 실제 건설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이 건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