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35℃에 육박하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복지사각 없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과 광주대 호심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 주말을 이용해 광주학생기술봉사단, 도둠봉사회와 협업으로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 미장 등 보수작업과 도배&장판, 노후화된 전기선과 가구 교체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생활 속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원들과 함께 이날 구슬땀을 흘린 김동진 총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의 교육철학을 실천하며 참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재학생들의 전공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