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는 7월 31일 교내 IT스퀘어 강당과 창조관 8522호에서 열린 ‘2024 광산구 미래기술학교’에서 AI딥러닝을 주제로 광주시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IT스퀘어에서 백란 AI융합대학 학장이 AI 기본 이론 교육을 진행했고, 오후 1시부터는 창조관 8522호에서 AI 딥러닝 개발 도구(아두이노)의 원리 이해 교육에 이어 시제품으로 스마트 휴지통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티서프 박성주 대표의 AI 활용분야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재학생들의 3D 기술 시연 및 각종 기술 대회 수상 작품 소개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켰다.

참석한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AI에 대해서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실습을 통해 많은 재미를 느꼈다. 생각보다 코딩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명훈 학과장은 “광산구청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 진행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호남대 컴퓨터공학과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