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8월 21일 호남대학교 현명관(5호관)에서 센터 등록 시설의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영양개선 프로그램’(우리함께 영양 up 건강 plus 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영양교육과 요리활동(두유면 비빔국수 만들기)을 진행했으며, 인바디 측정(체성분 검사)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시설 담당자는 “두유면이라는 새로운 식재료를 알게 되었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은 신체활동 저하 및 비만 유병률의 증가로 인해 만성질환 위험성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다. 이에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시설 성인(장애인)에게 다양한 영양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