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지연 박사과정생(맨 오른쪽),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장학생 선정.

[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김지연 학생(지도교수 정성용)이 2024년도 광주전남발전협의회(회장 김중채)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고급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83년부터 박사과정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4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는데, 조선대에서는 유일하게 기계공학과 김지연 박사과정이 선정됐다.

지난 3일 광주전남발전협의회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 및 학술발표회에서 김지연 학생은 ‘고분자 전해질 막 연료전지의 내부 물 관리 향상 연구’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지연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