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의 전세진 학생(4학년)이 9월 4일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4층에서 개최된 ‘제 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최종심의회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참여했다.

전세진 학생은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참여평가단(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심사위원에 선정됐는데, 국민참여단 심사위원은 전국에서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3명이 추천됐다.

심사심의회에 참석한 전세진 학생은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렇게 큰 심의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하고 영광이었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 대해 학생의 시각에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은 11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