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은 9월 9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사업 설명회’를 갖고, 학생들에게 HUSS 프로그램의 목표, 다양한 활동 소개와 함께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창수 교수(사업단장), 정은성 교수(사업 주임 교수), 신선혜 교수, 김숙정 교수, 한승규 교수(교양대학), 노현재 교수, 양동민 교수(경영학부), 오석진 학과장, 서혁 교수(토목환경공학과) 등의 교수진과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강현주 교수(사업부단장)가 융합 전공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의 취지,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HUSS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게 되어 유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설명회 후에도 교수진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호남대학교는 2024년 6월부터 3년 3개월간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하며 글로벌 공생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주관한 송창수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HUSS 사업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및 기업체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고,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