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는 외식조리학과 사회봉사단 하오츠 소속 학생들과 함께 9월 13일 광산구 행복나루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옥)에서 어르신 30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탕수육, 삼선짬뽕과 송편 등을 대접했다.

지난해에 이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복한 한가위 음식 나눔 봉사’는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품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전공연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무형 사랑나눔센터장은 “명절 연휴 직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노인 분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호남대학교 학생들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