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 13일 교내 호심관 소강당에서 열린인생론 교양수업 일환으로 티맥스 인공지능개발센터 정형곤 센터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열린인생론 수업은 기업가 정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융복합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이다.

이날 강연에서 정형곤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로봇 산업 등을 소개하며, 이러한 기술들이 미래의 산업과 일상생활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미래 직업 환경의 변화와 창업 기회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장미영 교육혁신처장(운영 교수)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흐름을 깊이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며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처 교양교육센터는 광주대학교의 핵심 가치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양 교과목의 고도화와 성과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