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일(목) 국립목포대 맹들공방에서 수요맞춤형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창업 멘토링 DAY(이하 창업 멘토링 DAY)’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창업 멘토링 DAY는 2024년 2회차 개최로 전년도 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중 학생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의 고도화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의 예비 창업자 신분에 머물렀던 학생들 중 사업자 등록을 진행한 학생,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는 학생 등의 진일보한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전의 행사보다 더욱 심층적인 멘토링, 컨설팅이 필요했고, 이에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등록, 투자 등의 실전 지향적 멘토링 분야가 신설되었다.

멘토링 DAY는 총 12명 멘토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각 시간 단위의 멘토링 시간에 맞춰 원하는 멘토링 분야에 따라 멘토링이 매칭되었고, 한 자리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수강할 수 있었다. 열의를 보이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는데, 점심시간까지 계속 멘토링이 이어지거나, 학생들이 당일에 추가 멘토링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지역본부는 작년 창업 멘토링 DAY에서 정부지원사업 실전준비반 프로그램까지 진행, 외부지원사업 연계의 프로세스를 국립목포대와 협업하여 수행해왔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협업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외부 지원사업 진출을 함께 했다. 서부지역본부는 LINC3.0 사업단과 함께 외부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캠프에 관한 내용을 토의하였으며, 추가 멘토링 지원을 약속 국립목포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좋은 협업프로그램 모델로 자리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창업성장지원부 정남식 부장교수는 ”올 한해 제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학생들의 성장을 독려해주는 각 기관, 지자체 분들에 힘입어 미래 전남지역 창업의 동량들을 책임을 다해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