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총장 김동진) 산업디자인학과 제41회 졸업작품전이 17일 교내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에서 예비 졸업생들은 ‘점, 선, 면’이라는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주제로 제품·시스템·서비스의 통합디자인에 집중해, 동시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안을 유형적으로 시각화했다.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는 생활가전에서부터 가정용품, 안전용품, 공공시설물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국 출장 중인 김동진 총장은 사전 축하 메시지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