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의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HAI디지털케어(지도교수 이상현)는 10월 16일부터 광주시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경숙)에서 디지털 소외를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전공 연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 봉사활동은 컴퓨터 공학과 학생 10명이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대면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교통 예매법 등을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8주에 걸쳐서 진행될 이번 교육 봉사활동은 호남대학교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HAI-c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이 전문 지식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와 상생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호남대 이무형 사랑나눔센터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유도하고 견인하는데 지역 대학이 주도적 역할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