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제15회 광주지역 4개대학(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주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동진 광주대 총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비롯해 4개 대학 동창회원 및 교직원 등 16개 팀 64명이 참가해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대학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했다.

대회에서는 김현철(전남대) 죽호학원 이사장이 70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으며, 김성윤 호남대 총동창회 명예회장이 우승, 류권형(호남대) MBC아나운서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니어리스트는 최권일(호남대) 광주일보 편집국장, 롱기스트는 김형훈 호남대 교수가 차지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