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김충명,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23일 학과교수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학 발전 및 교수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5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학문적 성과 제고와 교수-학생 간의 소통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정년을 앞둔 교수 지원 방안과 연봉제 교수의 진급 연한 단축 등 여러 안건이 상정돼 교원들의 경력 성장을 촉진하고 동기 부여를 위한 진급 소요 기간 조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분임 토의 주제로 준비된 교수-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 광주대학교 모토인 ‘기업가정신’ 활성화 방안,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업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안건들은 향후 교수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며, 교수협의회는 앞으로도 교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학교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