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는 10월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2024학년도 외국인 신편입생 110명을 대상으로 ‘K-컬처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K-컬처 현장실습’에서 유학생들은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와 풍광을 만끽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 사진은 자신이 애용하는 SNS에 업로드 되고, 조회수와 좋아요의 빈도수에 따라 시상도 이루어지는데. 이를 통해 K-컬처와 호남대학교에서의 만족스러운 유학생활이 해외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에서 유학 온 레티 꾸인느 학생(1학년)은 “이번 현장실습에서 K-컬처와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껏 즐겼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제 수행을 통해 학우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K-컬처의 영향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K-컬처 현장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