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원 호텔경영학과(주임교수 이희승)는 10월 29일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 15명과 곽춘려 인솔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슨트 교육에 참여했다.

호텔경영학과 석·박사 유학생들이 참여한 ‘찾아오는 비엔날레’ 프로그램은 광주비엔날레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현대미술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전문 도슨트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생들에게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작품 이면에 담긴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파악하고, 작품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대학원 석사(３학기) 둥완팅 학생은 “이번 도슨트교육을 통해 관람객으로서의 시각뿐만 아니라, 현대미술과 예술적 안목을 높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