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10월 31일부터 교내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1주일간 졸업전시회를 갖는다.

졸업전시위원장 이승준 학생을 포함한 25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인테리어디자인의 이니셜이자 각자의 고유한 디자인, 즉 정체성을 뜻하는 ‘ID(Identity Design&Interior Design)’를 주제로, 실내 공간 디자인, 캡스톤 디자인(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54개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마치 지문처럼 하나뿐인 디자인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개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공동체 내에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선도적인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진 총장은 “글로벌 디자이너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이번 졸업작품전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무궁무진한 성장과 성공을 응원하겠다”라고 축하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