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과 일자리플러스센터,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남구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http://namgu.srbjobfair.co.kr)를 병행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LINC 3.0 사업 성과물 전시를 비롯해 15~20여 곳의 기업이 구인구직 1:1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컨설팅관이 마련되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는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이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을 위한 헤어 및 메이크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면접을 지원하며, 일자리 관련 정책 홍보 및 체험부스에서는 취업 준비생과 지역 주민들이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