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는 11월 6일 오후 3시 ‘2025년 2월 졸업예정 중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광철 학과장, 왕루 교수, 주인영 대학원유학생지원실장과 졸업예정 중국인 학생 40여명이 참석, 학교생활 적응, 전공이수 문제점, 한국생활속 애로사항, 진로&취업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특히 대학원 유학생지원실이 마련한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대학원 진학 절차, 수강, 졸업에 관련 유용한 정보 습득과 함께 오는 28일 공자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인 ‘2월 졸업 예정 유학생 졸업작품전’ 개최에 관련 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중한 학생은 “작년 편입생으로 입학했는데 생활, 학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과 교수님들 덕분에 빨리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졸업 후 진로를 고민했는데, 대학원 설명회를 통해 진학에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송광철 학과장은“항상 교수진을 믿고 열심히 공부해온 유학생들한테 감사하다”며 “졸업은 끝나는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