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는 11월 7일 작업치료학과 1학년 등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원데이 클래스 ‘마음 쉼’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간중심상담 기반 푸드 아트 테라피를 활용한 다양한 푸드 매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구성원 간 소속감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푸드 아트 테라피는 미술치료의 한 분야로, 음식이나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하여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하여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업치료학과 학생은 “학과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다보니 조금 더 친해진 기분이 들었고, 복잡한 생각을 비울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