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이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케팅 분야의 직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스포츠 마케팅 운영 과정’을 11월 18일 개강했다.

이번 마케팅 과정은 ▲이스포츠 마케팅이란? ▲마케팅 종류(콘텐츠 & 커뮤니티 마케팅) ▲이스포츠 마케팅의 흐름과 현 주소 등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현 젠지 글로벌 이스포츠 프로그램 팀 디렉터 이승현, 김지한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디스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11월 18일(월)부터 20일(수), 25일(월), 27일(수) 4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4회에 걸쳐 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스포츠 마케팅은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층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전통 마케팅과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특히, 이스포츠 마케팅은 브랜드 파트너십과 협업을 통해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스포츠 팬들은 전통적인 광고보다 선수나 팀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스포츠 마케팅은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팬들의 일상과 문화 속에 녹아들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2024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현장 실무형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양성, 이스포츠 저변확대 및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년 게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스포츠 체험 및 동아리 단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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