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는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해맑은그룹홈, 미소지역아동센터 및 선운푸르름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청소년 수요형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했다.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에서 지원하고 강정인 교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한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위생사라는 직업 홍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로 변환되고 있는 전공 소개를 위해 광학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구강 진단 덴탈 헬스케어 장비인 스마투스(Smartooth)를 시연한 후, 직접 체험하게 해서 지역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했으며, 이외에도 칫솔질 교육을 병행하여 치과위생사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체육고등학교 유윤아 학생(2학년)은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고, 충치를 진단하는 기기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