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길진모)는 11월 21일 5412강의실에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영양학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예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는데 파티셰 체험에서는 나예슬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학생들이 비건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장해경 바리스타 대표가 진행한 바리스타 체험에서는 에스프레소와 카페라테 등 다양한 음료 제조 기술을 익히며 실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비건 디저트와 커피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식품영양학과의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과를 소개하며 예비 대학생들이 학과와 관련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