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1월 26일(화) 국립목포대 조리실습실에서 요리연구가 홍신애 오너쉐프를 초청하여 ‘다양한 샐러드와 응용드레싱’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조리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조리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품영양학과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샐러드와 드레싱의 기본 개념과 응용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신애 오너쉐프는 특강에서 샐러드와 드레싱의 다양한 종류와 활용법을 소개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조리 기법과 창의적인 조리법을 전수했다. 특히, 샐러드와 드레싱을 결합하는 창의적인 방법론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창의적 조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가 11월과 12월에 걸쳐 주관하는 ‘조리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학과는 매주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조리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비교과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조리 기술을 넘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는 식품영양학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식품학, 영양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 및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