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인생에 도전하는 시간’이 고학년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필요한 강좌와 실무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컬러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중심의 취업 글쓰기 강좌 등 실무에 기반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졸업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특강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유용한 조언을 제공한다.

올 2학기에는 항공서비스학과, 작업치료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식품영양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승무원과 지상직 취업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강좌를, 작업치료학과는 병원과 재활센터 면접에 특화된 실전 강의를 운영했다. 기계자동차공학부와 산업디자인학과는 각각 기술직과 창의직에 맞춘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식품영양학과는 영양사와 연구직 면접 대비 강좌로 학생들의 실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졸업 선배들의 경험과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취업 준비가 명확해졌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광주대학교는 앞으로도 ‘인생에 도전하는 시간’을 통해 취업 시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