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는 5일 대인 관계 능력향상 집단상담 ‘너랑 나랑은’ 프로그램 6회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인 관계 심리검사, 자신의 욕구 및 감정 이해, 건강한 자기표현 훈련 등 자신의 대인 관계 스타일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대처 및 더 나은 관계 능력 향상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상대방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용희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장은 “모든 시작과 끝은 관계이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부분도 관계다.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도 향상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