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아트앤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은 MNU예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메타버스 공간*에서 “Design Days M 202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Design Days M 2024”는 시각디자인 전공의 다양한 교과목이 연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국립목포대 시각디자인 전공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연합 과제전으로 QR코드를 통해 메인홀에 접속하여 홀 버튼을 클릭하여 각 홀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Hall 1: 시각디자인2 △Hall 2: 시각디자인4 △Hall 3: 타이포그래피 △Hall 4: 아트앤디자인2, 디자인재료기법, 디자인론, 색채심리 △Hall 5: 현대미술론 △Hall 6: 미술논리논술 △Hall 7: 미술교육론 △Hall 8: 졸업전시 PERIOD 등 총 8개의 홀로 구성된다.

박재홍 교수(전공장), 조은정 교수, 김진경 교수의 지도아래 진행된 이번전시는 학생들이 학업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실제 작품으로 표현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라남도 시각디자인의 역량과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의 디자인 문화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홍 교수는 “이번 전시는 시각디자인 전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창의성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국립목포대 공식 홈페이지(www.mokpo.ac.kr)와 시각디자인 전공 홈페이지(design.mokpo.ac.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Design Days M 2024”를 통해 국립목포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경험하고, 전라남도 시각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MNU문화예술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