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일반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송창영 교수가 소방 빅데이터 분야의 발전과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소방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송창영 교수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혁신적 접근을 통해 소방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송 교수는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소방 안전 정책 수립 및 재난 대응력 강화 등 데이터 기반의 소방 행정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화재 예방 정책 개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일조했다.

송창영 교수는 “재난안전 분야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더 많은 혁신적 정책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