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송창수 교수, 이하 HUSS)은 12월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공생을 위한 광주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 워크숍'을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HUSS 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디에이치글로벌, ㈜지아이엠텍, ㈜코리아모빌리티, ㈜인디고 등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 소속 약 30개 회원사 관계자와 호남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HUSS 사업단의 주요 활동을 홍보하고, 호남대학교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책임교수 고재하)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형수 센터장을 초청해 광주광역시 내 '인공지능융합산업 직접단지' 추진 현황과 기업 비즈니스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공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사례와 지역 에너지 및 에너지 융합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워크숍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1:1 Q&A 세션에서는 에너지 융합 관련 기업 대표와 학생들이 구체적인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HUSS 사업단은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분야에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