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영제)는 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HM스포츠센터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쎈바디센터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동우 교수는 “스포츠재활 분야는 물리치료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로,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자신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전문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최신 스포츠재활치료실습과 실무적 접근 방식을 교육하고 있으며, 실습기관에서 실습을 통해 스포츠재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졸업생 중 스포츠재활 분야로 진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 역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국가대표팀 재활치료 및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전문 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루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및 제주FC 등에서 스포츠 전문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임상실습 지도는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스포츠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