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체크 부스

한국 문화 체험(팽이만들기) 부스

동계 해외봉사단(베트남팀)

[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14일 베트남 푸토성에 위치한 푸토 메디컬 컬리지(총장 NGUYEN QUANG AN) 인근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문화 교류를 목표로 헬스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헬스페스티벌은 ▲위생교육 ▲혈압 체크 ▲유연성 체크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및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위생교육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혈압 및 유연성 체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음식 체험 부스는 지역민과 대학구성원들이 김치전, 떡볶이와 같은 한국의 인기 있는 간식을 맛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푸토 메디컬 컬리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지역 주민과 대학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립목포대 해외봉사단 관계자는 “현지 주민과 대학구성원의 뜨거운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헬스페스티벌을 통해 국립목포대 해외봉사단은 단순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파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