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조선대는 지난 1월 2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81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2025년 개설 56주년을 맞이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간호교육기관으로서, 학부과정의 동문 3,500여 명, 석·박사 310여 명의 대학원 동문이 배출되어 보건의료계, 교육계 및 산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실무자, 교수, 전문 간호사, 보건교사, 산업보건관리자, 보건행정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례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을 직접 경험한 졸업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교육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간호학과는 AI 디지털 환경을 대비하는 시대적 요구와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훌륭한 교수진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