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국립목포대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공인 언어능력 등 6개 핵심 지표를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목포대는 유학생 관리 체계 및 불법 체류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인증을 획득하였다.

특히, 국립목포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및 협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이번 인증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욱 우수한 교육 및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하며, 아울러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국제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