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축구학과 장재훈 학과장(사진 왼쪽)과 한아름지역아동센터 심춘남 센터장.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 교수)는 3월 5일 광주시 광산구 한아름지역아동센터(심춘남 센터장)와 지역 청소년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축구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달 1회에 걸쳐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지역 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아름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은 여재민 학생 등 축구학과 6명의 학생들이 2년 전부터 방과 후 돌봄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를 시행하면서 맺은 인연이 결실을 맺었다.

심춘남 센터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호남대 축구학과가 지역대학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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