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3월 6일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이참여한 가운데 2025-1학기 외국인 유학생회 운영을 위한 킥오프 간담회를 갖고, 유학생들의 활발한 교류와 원활한 학교 생활 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을 비롯해 국제교류처 교직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소개 및 역할, 2025학년도 1학기 유학생회 운영 방안, 국제교류처 주요 활동 계획, 유학생들이 겪는 학업, 생활, 행정적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학생 대표들은 "유학생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학생들의 어려움이 많이 개선되서 더 나은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회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학생회 운영을 통해 보다 포용적인 관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