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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은 최근 산업단지를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에 나섰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화재 예방 실습과 더불어 생성형 AI(ChatGPT)와 스마트폰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교육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미술관 전시 관람 시간을 마련해 문화적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기회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화재 예방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고, 미술관에서의 문화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적 소양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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