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김형훈)의 배지원(3학년), 조승완·박고은·정유정·이가영(1학년)학생이 3월 14일부터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 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했다.

오는 4월 창단 예정인 호남대 태권도 품새팀(감독 노영선)의 선수들이 처음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배지원·조승완 선수는 16강, 박고은·정유정 선수는 32강, 이가영 선수는 64강에서 각각 치열한 경기를 펼쳐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단체전에서는 팀이 16강에 진출해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큰 도전과 기회가 기대되고 있는데, 태권도 분야에서 대학 스포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