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전문직업인 책임감 다진 ‘가운 착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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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20(화) 14:55
광주
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전문직업인 책임감 다진 ‘가운 착복식’
“작업치료사로서 전문성과 사명감 갖고 환자와 사회 위해 최선을”다짐
  • 입력 : 2025. 04.30(수) 11:35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는 4월 28일 오후 1시 30분 교내 야외운동장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작업치료학과 가운 착복식’을 갖고, 작업치료사로서의 소속감과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157명의 재학생이 참석했으며, 학과장 김희영 교수를 포함한 전임 교수 5명이 모두 참여했다.

가운 수여식은 미래의 작업치료사로서 전공에 대한 자긍심과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해마다 신입생들에게 학과 실습수업에 착용하는 가운을 나눠주는 전통으로, 1학년 과대표 및 과부대표의 선서를 통해 작업치료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희영 학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 입은 가운은 단순한 유니폼이 아니라, 환자와 사회를 향한 책임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대학생활과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가운식 종료 후에는 학과 단합과 협동심 강화를 위해 야외 농구장에서 ‘미니 체육대회’를 진행, 학생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우정을 다졌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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