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팝스는 매월 말 정기적으로 열리는 청년 참여형 정책홍보 행사로, 이번 4월 행사에는 총 60여 명의 청년이 함께하며 체험과 정보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카네이션 케이크 캔들 만들기, ▲타로와 버꾸, ▲손금과 버꾸 등 3개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청년정책 홍보부스에서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 내일 일 경험 등 다양한 고용정책이 안내되었고, 실제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조유근(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상무 센터장은 “청정팝스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말 열리는 이 행사에 더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https://litt.ly/growthspaceup)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