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는 남부대학교, 송원대학교와 함께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3시간씩 총 2회차에 걸쳐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스킨스쿠버 기초 과정을 운영했다.

타대학과의 비교과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킨스쿠버 기초 과정에는 호남대 7명, 남부대 6명, 송원대 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스킨스쿠버 이론 및 풀장 스쿠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2회 과정 수료시 수료증과 추후 자격증반 연계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김현정 학생은 “물속 깊이 들어가는 스킨스쿠버는 무서워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용기를 내서 해냈다. 강사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하나씩 해보니 5m 수영장 밑으로 들어가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체험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성취감도 느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호남대학교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대학 간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운영에 따른 시너지를 창출하고, 학생 간 상호 소통 증진을 위하여 매 학기 타대학과의 비교과 교류 프로그램(남부대-송원대-호남대)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