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이하 ‘상무센터’)가 공식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하고, 온라인 기반의 청년 지원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은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로·취업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을 비대면으로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규 홈페이지에서는 ▲SNS 간편 로그인 및 회원가입 ▲사전 상담 신청 및 프로그램 접수 ▲청년 고용정책 정보 제공 ▲상무센터 소개 및 운영 일정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접근성을 지원한다.

상무센터는 홈페이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로그인을 통해 회원가입 후 사전 상담 또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조유근 상무센터장(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은 “청년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진로와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정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 신청 링크(https://youthjobstation.co.kr/program/program.php)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