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6월 2일 한국어 단기연수 150시간 과정 외국인 유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국제교류처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입학 요건 보완을 위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150시간 과정으로, 한국어를 집중 강의하며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문화체험수업에서는 총 8개 반별로 ‘나전칠기 자개공예 체험’, ‘전통 자개 손거울 만들기’, ‘한국 간식 호떡 맛보기’, ‘DIY 키링 만들기’, ‘한글 비즈로 키링 만들기’, ‘한국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수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국제교류처는 앞으로도 문화체험수업을 통해 한국어단기연수 수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